마르두크 스크램블 압축, 연소 보고 온 기념으로 이것저것

1. 일단 영화의 감상부터. 컴플리트판에 추가된 장면이 몇부분 있습니다.
-카페에서 법무국에 자료보내느냐 마느냐 하는 신 다음에 곧바로 추격장면으로 넘어가는데 그 사이에 발롯이 떠난 자리를 점원이 치우다가 노트북(?)을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있습니다.(컴플리트판에서도 이게 셜명이 안 나오는데...원작보니까 저게 가게거더군요.)그 노트북(?)화면에 립스틱으로 switch, bitch, witch, which I am(벙어리, 매춘부, 마법사, 그게 나)라고 써 있습니다.
-발롯이 외출에서 돌아온 후의 장면이 컴플리트판에 추가됐습니다. 이스터 박사가 여기서 발롯에게 성대를 만들어주려고 하죠. 그리고 발롯이 박사에게 선물을 주고요.
-사격연습하기 전에 발롯이 우프코크를 턴시키기 전의 장면이 추가됐죠. 우프코크의 컴플렉스는 꼬리입니다. 귀엽죠 우프코크(응?)
2. 연소에서도 빠졌...다기보다 다음 컴플리트판에서 추가될것같은 부분이 몇개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나저나 골치아픈건 역시 카지노. 슬롯머신, 포커, 바카라, 룰렛 장면을 애니화(영상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설프게 내용를 자세하게 이해시키려고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전개를 보여주려고 했던것 같군요. 대신에 벨 윙의 존재감이 좀 약합니다(...)뭐 이건 그렇다고 쳐도 배기에서 나오는 애슐리(연소 마지막에 감시카메라로 발롯을 살펴보던 그 캐릭터...원작을 보면 정말 포스가 압도적입니다...만 연소를 보니 대체 애슐리전을 어떻게 애니화할건지 알 수가 없어졌습니다.(네타이므로 흰 글씨)참고로 애슐리는 그냥 카드 배치를 조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상대가 어느 시점에서 어떤 전략을 쓸지까지 전부 꿰뚫어봅니다. 닥터가 무리해서 히트를 계속 하면 21을 만들거나 버스트를 만든다음에 발롯이랑은 무조건 비기게 만드는 미친전략을 실행하는 굇수에 발롯의 장갑에 뭔가 비밀이 있다는것까지 알아채고 발롯의 허를 찔러서 밝혀내기까지 합니다.  거기다가 상대의 체취로 감정을 알아내는 우프코크도 애슐리의 감정은 파악을 못합니다.
참고로 닥터는 도박광입니다. 엄청 강합니다. 닥터가 따라간 3박사 중 한명도 역시 도박광에 엄청 강하답니다(...)그 스승에 그 제자로군요.
3. 스탭이야기
극장판 각본을 맡은 우부카타 토우가 압축용 각본을 만들어서 감독에게 가져갔더니 감독이 원작이랑 다르다고 리테이크 시켰답니다.
협력에 우부카타 토우, 브로스타, 하야카와 서점말고 카도카와, 카도카와 스니커, 강담사 소년 매거진, 강담사 월간 시리우스, 강담사 코믹 선전부(이건 마르두크 스크램블 만화판이...강담사에서 연재됐던가?), 집영사 슈퍼대쉬, 소년화보사 영 킹 아워즈...등이 참가했더군요. 카도카와+강담사+집영사라고?
압축 애니플렉스 프로듀서가 이와카미 프로듀서더군요. 참고로 애니플렉스가 배급했습니다.
마르두크랑은 상관없지만 킹 레코드의 오오츠키(하야시바라 메구미 曰'보스')프로듀서는 우부카타 토우랑 술마시다가 창궁의 파프너 만들기로 했답니다.(...)'섬, 소년, 로봇' 이걸로 어때? 라고 우부카타 토우에게 넘겨버렸다는군요.
4. 성우이야기
스탭롤보면 우프코크 배역이 아예 안 나옵니다. 그것도 압축 연소 전부 다(...)
트위들덤 역의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돌고래의 울음소리를 연습 해 왔다고 합니다(...)그리고 굳이 돌고래 울음소리를 직접 내려고 했답니다(...)
와카모토 노리오씨가 맡은 미디엄이 연소에서 빨리 안 죽어서 음향감독이 '왜 저렇게 안 죽어! 이제 됐으니까 그냥 죽어!'라고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하이야기.
1)룬 발롯 역에 각하를 캐스팅한 경위는 거의 삼고초려(...)였다고 합니다. 처음에 곤조에서 애니화할때 오퍼를 넣었을때 한번 거절했다가 두번째 오퍼에 수락했지만 결국 애니화는 무산됐고(이때 각하가 우부카타 토우에게 오탈자 투성이인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편지 처음부터 '~~께'라는 의미인 啓의 뒷글자를 잘못 썼다고...)이번에 다시 애니화하면서 오퍼를 했을때는 '5년전에 나였다거나 스타챠니까 라거나 해서 (주인공 역이)나일 필요는 없다. 헤아림이나 배려는 작품의 방향성을 잃게 만들수도 있다.(見誤らせる.)'라면서 거부했지만 이번에도 다시 오퍼해서 결국 룬 발롯 역을 수락했다고 합니다.
2)룬 발롯은 작중에 성대가 불타버린 후에 재생이 안 됐기 때문에 들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뭔가를 통해서 말합니다. 레코딩때는 그냥 마이크+머리랑 목에 골전도 마이크를 착용하고 총 3개의 마이크를 사용해서 레코딩했다고 합니다.(덕분에 마이크 하나를 독점사용)
발롯 역에 하야시바라 메구미를 캐스팅한 이유는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대단하다고 스탭에게 추천을 받아서. 예를 들면 평소에는 사이가 좋은 성우라도 캐스팅된 배역끼리 사이가 안 좋으면 스튜디오 안에서 정말로 사이가 안 좋은것처럼 되는 등.(하야시바라 메구미 曰'아아, 스튜디오 안에선 이야기하기 싫어지죠.')그 정도의 에너지가 있다면 내부에 틀어박혀 버리는 소녀가 개화하는데 들어가는 만큼의 엄청난 에너지를 직접 할 수 있는(身を持ってできる)성우가 아닐까 해서.(하야시바라 메구미 曰'그래서 고단하죠OTL''예를들면 자신의 캐릭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를 좋아하면 그 다른 캐릭터를 맡고 있는 성우가 가령 대 베테랑이라고 해도 인사하기 싫어지죠.....그래서 동료에게 '너 선배안테 신경 좀 써'라고 이야기 듣는다거나'......(레코딩이)끝나고 난 다음에 이야기를 한다거나 하지만요.')
4)마르두크 스크램블의 프리퀼인 마르두크 벨로시티를 우부카타 토우에게 직접 받았는데 3페이지 읽고 '발롯으로서는 우프코크랑 보일드가 사이 좋았던 시기따위 보고싶지 않아!'라고 생각하고 '왜 나안테 이런걸 읽히는 거야.'라고 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책은 안 읽음. 우부카타 토우는 이 반응을 보고 '아 역시 틀리지 않았다. 이 사람으로 OK'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발롯이 우부카타 토우가 쓴 책을 읽기 싫어하기 때문에 우부카타 토우의 다른 소설들도 전혀 안 읽고 룬 발롯 역을 마치면 언젠가 꼭 읽는다고 합니다.(우부카타 토우 曰'그런 이유로 정면에서 '당신 책은 읽고싶지 않아'라는 이야기를 들은건 생애 처음이네요.')(자칭인지 별명인지 모르겠지만 하야시바라 메구미를 '이타코 성우'라고 부르기도 함.)
5)우부카타 토우의 하야시바라 메구미에 대한 인상은 '눈이 무섭다''각하의 빔은 대단해''정말로 이 사람은 성우라는 직업을 해서 다행이다......성우라는 직업을 안 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호시 소이치로曰'드물게 걱정받네요'
각하曰'와! 걱정받았다!'
우부카타 토우曰'걱정 안 받나요?'(하야시바라 메구미의 하트풀 스테이션(HS)은 호시 소이치로가 어시스턴트(...)로 나옴. 참고로 호시 소이치로는 72년생에 93년데뷔...어? 올해 20주년인가?)
그리고 '정말 남편분 대단하구나'(하야시바라 메구미가 결혼발표했을때 동료들 여러명이 혼인사실을 안 믿음(...)어떤 선배 성우 曰'너 그거 집에 가면 TV가 켜지면서 '어서오세요'같은거 말 하는 프로그램이랑 결혼한거 아냐?'(그리고 파트너(하야시바라 메구미는 자신의 배우자를 부를때 '파트너'라고 부름. 참고로 딸은 '주니어')는 '버추얼'이라는 별명이 붙음)야마데라 코이치曰'맨날 일때문에 집에도 잘 못 들어가는 이런 여자랑 결혼할 남자가 있을줄은 몰랐다.' 아 물론 야마데라 코이치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1년 선배+20년 넘는(같은 애니에 나온게 87년도 에스퍼 마미)동료&친구인데다가 저 발언들은 반쯤은 우스갯소리입니다...만 뭐 실제로 놀라긴 한것같습니다(...))

제8회 일본영화제에 영상

마르두크 스크램블이 있다는걸 방금 알았습니다.
...
내일 저녁 9시에 시작하더군요. 보러가야지.

PS.예약하려고 하니까 신용카드...직접 가야하나?
PS2.그나저나 몸살나서 잠을 거의 못잤더니 지금 상태가 영 아니군요. 좀 자고 가 봐야지OTL

어나더 3화 봤습니다. 영상

...휴
4화부턴 안 봐야지.

페이트 제로는 왜 박스셋만 파는건가요? 영상

아마존 재팬에서만 찾아본건데 페이트 제로는 BD박스밖에 없더군요. 페이트 시리즈가 다 그런가 싶어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보니까 그건 아니고, 그럼 제네온이 그렇게 파나 싶어서 그쪽으로 검색해보니 그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딴데서는 렌탈용 DVD가 나왔고 하더군요.
이건 페이트제로 BD박스 자켓

대체 왜 XXX에 열광하는가?₁

XXX가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왜 이런게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

@@@₂같은 부분은 괜찮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외에는 별로 대단한것도 없잖아?
~~는 OOO에서 이미 나왔고 !!같은건 정말 아니잖아₃
이게 그만큼 인기가 있는 이유를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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₁기타 유형:'왜 인기있는지 모르겠다.', '어디가 그렇게 좋은건지 알수가 없다.', '왜 이렇게 난리인가?' 등
₂다음중에서 선택하시오(복수채택가능)
스토리, 캐릭터성, 음악, 작화, 연출, 연기, OP/ED, (캐릭터명 기입), (기타)
₃털면 다 먼지가 나오게 돼 있다. 적절하게 털어주자. 참고로 가장 효율적인 내용은 '나도 알고 너도 아는데 빠들은 몰라요.'다.
₄이 다음 부분에 작품에 대한 적절한 칭찬과 함께 '내가 이런 글을 올리는건 빠들때문입니다. 빠들을 까세요.'라는 요지의 한문장을 덧붙여주면 된다. 추천예문은 다음과 같음
'나도 XXX가 괜찮은 작품이라는건 인정하는데 이게 빠들이 떠드는것처럼 그렇게 떠받들여져야 하는 작품인가는 동의할 수 없다. 참 이런걸 보면 빠가 까를 만든다는게 무슨 뜻인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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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이야기:제가 아는 이런류 논쟁의 고전은 우루세이야츠라 팬VS란마 팬입니다. 이때는 오프라인상에서도 투쟁(?)이 벌어졌다고 하더군요. 뭐 이제는 PC통신을 거쳐서 인터넷으로 넘어왔지만요. 결론은 세상은 돌고돈다?
...그런데 이러면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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